정자가 몸 밖으로 나오지 못하도록
하는 남성 피임수술방법
정관은 길이가 30~40 cm이며, 굵기는 국수굵기(0.2~0.3cm)로
정자가 지나가는 통로를 말합니다. 정관수술은 이 통로로 사용되는
정관을 묶어 정자가 몸 밖으로 나오지 못하도록 해서 임신이 되지
않도록 하는 남성 피임수술방법입니다.
하는 남성 피임수술방법
가장 안전하고 간편한 피임 방법 : 정관수술
정관수술은 정자의 통로인 정관을 막아서 정자의 생산은 계속되지만 고환에서 만들어진 정자가 몸 밖으로 나오지 못하게 하는
정관부분 절단수술로써 가장 간편하고 안전하며 확실한 영구피임술로 인정되고 있습니다.
정관수술이 영구피임 수술로 많이 이용되는 이유는 여성 불임시술보다 매우 간단하고 경제적이며 합병증이 적고 여성의 난관복원보다 복원이 매우 용이하기 때문입니다.
정관수술이 영구피임 수술로 많이 이용되는 이유는 여성 불임시술보다 매우 간단하고 경제적이며 합병증이 적고 여성의 난관복원보다 복원이 매우 용이하기 때문입니다.
정관수술은 어떻게 하나?
- 국소마취로 음낭피부를 단일 절개 또는 양측 절개로 수술부위를 절개합니다. 절개부위의 크기는 약 1cm입니다.
- 절개부위를 통해 양측 정관을 찾아 절단하고 절단된 정관의 양 끝을 실로 묶습니다.
잘 묶은 정관을 원래대로 위치시키고 피부를 봉합합니다. - 시술시간은 수술방법에 따라 10~20분 소요됩니다.
수술 후 생길 수 있는 증상
통증 |
아랫배가 당기는 통증이나 불쾌감이 며칠 계속 있으나 점차 줄어듭니다. 정도가 심하지 않으면 진통제를 쓸 것 없이 기다리면 자연히 없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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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낭 피부의 피멍 | 이것은 피하의 작은 핏줄이 타박으로 멍이 들어서 생긴 것으로 수일 내에 자연히 흡수되어 없어집니다. |
종창 | 음낭이 크게 부으면 출혈이 계속되고 있을지 모르므로 곧 시술의사에게 연락해서 처치를 받아야 합니다. |
수술 후 주의사항
격렬한 운동 금지 |
수술 후 특별히 안정할 필요는 없으며, 곧 돌아가서 가벼운 일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전거 타기 등의 격렬한 운동은 2~3일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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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팬티 착용 | 수술 후 1주일 동안은 음낭을 위로 올려 고정하는 것이 좋으므로 삼각팬티를 바짝 당겨 입도록 합니다. |
항생제 복용 | 항생제를 시술 전날부터 시술 후 3일 동안 복용합니다. |
하루 뒤 샤워 가능 | 샤워는 24시간 뒤에 해도 좋으나 목욕은 봉합사를 뽑고 난 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임시적 피임방법 사용 |
성관계는 봉합사를 뽑고 난 후에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이미 생산되어 정관의 말단 팽대부에 저장되어 있던 정자가 나오므로 적어도 12회 사정시까지는 다른 방법으로 피임을 해야 합니다. |
상처치료 | 상처에 대한 치료는 보통 수술 후 3일에 처음 하며, 매일 치료할 필요가 없고, 대개 5~7일에 피부 봉합사를 뽑습니다. |
정관수술을 하면 성기능이 떨어질까? NO!!
정관수술 후에 성기능에 이상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하여 꺼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정자는 고환에서 생산되어 정관의 말단 팽대부에 저장되어 있다가 사정시 체외로 배설됩니다.
그러나 남성의 성기능에 관여하는 남성호르몬은 정자와 마찬가지로 고환에서 생산되지만 바로 혈액 내로 흡수되어 체내에서 전신을 순환하고 있습니다. 정자와 남성호르몬은 함께 고환에서 생산되지만 정자는 체외로 배설되는 반면, 남성호르몬은 체내를 순환하므로 배출경로가 전혀 다릅니다.
그러므로 정관수술을 받았다고 남성호르몬의 생산이나 혈액으로의 흡수에 지장을 초래할 수 없으므로 정관수술 후에 정력이 약해졌다거나 성기능장애가 왔다고 이야기하는 사람은 어디까지나 심리적 효과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정액을 호르몬이라고 얘기하며 남성호르몬과 혼동하고 있으나 정액은 대부분이 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남성호르몬은 거의 없습니다. 한국인의 평균 정액량은 2.5ml이며 이 중 정자가 차지하는 양은 0.02ml에 불과합니다.
그러므로 정관수술 후에 정액량이 줄어든 것 같다고 이야기하는 사람은 심리적 효과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남성의 성기능에 관여하는 남성호르몬은 정자와 마찬가지로 고환에서 생산되지만 바로 혈액 내로 흡수되어 체내에서 전신을 순환하고 있습니다. 정자와 남성호르몬은 함께 고환에서 생산되지만 정자는 체외로 배설되는 반면, 남성호르몬은 체내를 순환하므로 배출경로가 전혀 다릅니다.
그러므로 정관수술을 받았다고 남성호르몬의 생산이나 혈액으로의 흡수에 지장을 초래할 수 없으므로 정관수술 후에 정력이 약해졌다거나 성기능장애가 왔다고 이야기하는 사람은 어디까지나 심리적 효과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정액을 호르몬이라고 얘기하며 남성호르몬과 혼동하고 있으나 정액은 대부분이 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남성호르몬은 거의 없습니다. 한국인의 평균 정액량은 2.5ml이며 이 중 정자가 차지하는 양은 0.02ml에 불과합니다.
그러므로 정관수술 후에 정액량이 줄어든 것 같다고 이야기하는 사람은 심리적 효과에 불과합니다.